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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글로컬 다문화 교육포럼’ 개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9/25 [13:51]

계명대, ‘글로컬 다문화 교육포럼’ 개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9/25 [13:51]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김신혜)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성서캠퍼스 영암관 240호에서 예비교원의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글로컬 다문화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 게명대 '글로컬 다문화 교육포럼' 포스터     © 게명대

 

‘다문화교육: 글로컬 정책 및 사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초등 및 중등학교 교사, 대학 교수, 해외 학자가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다문화 교육을 사례 중심으로 발표한다. 대구시 교육청에서는 대구시의 다문화교육 정책 및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기조강연을 맡은 배성근 대구시 부교육감은 ‘동행(同行)하며 동행(同幸)해요’라는 제목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의 변화와 미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우리나라의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따른 다문화교육정책의 추진 경과, 대구시의 다문화 학생 현황 및 다문화 교육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다문화 교육의 미래를 조명한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구경연 계명대 교수(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는 ‘국제원격협력학습의 상호문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적용 및 평가: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의 핵심역량 강화를 목표로’라는 제목으로 계명대 사범대 및 교육대학원 소속 구경연, 김신혜, 박찬호, 양지웅, 최진오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국제원격협력학습에 기반을 둔 상호문화 교육프로그램이 한국 초․중학교 학생들의 영어과 핵심역량에 미치는 효과 에 대한 연구 결과를 대표로 발표한다. 연구진은 상호문화교육프로그램, 영어과 핵심역량 평가도구,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국제원격협력기반의 상호문화 수업모형을 제시한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태국 까셋삿(Kasetsart) 대학의 말리니 프라핀웡(Malinee Prapinwong)교수는 최근 영어교육에서 관심이 되고 있는 상호문화 간 의사소통 능력이 무엇이고 그러한 능력 함양을 위해 태국 대학교 및 중․고등학교에서 실제 적용하고 있는 활동들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세 번째 발표자인 호주의 발랜(Ballan) 초등학교 조안나 애드콕(Joanna Adcock) 교사는 호주 빅토리아주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육과정의 목적 중 하나인 초등학생들의 상호문화 역량 계발을 위한 국제교류프로그램 활용 및 효과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다.

 

네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정욱 대구교육청 세계시민교육센터 교사는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사례: 한국어학습 운영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대구 신당초등학교의 사례를 들어 다문화 학생의 실태를 살펴보고 한국어 교육과 학력향상을 위한 방안과 다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진로 교육 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이야기를 발표한다.

 

다섯 번째 발표자 임정호 북동중학교 교사는 ‘중학교 다문화교육 사례: 한국어학급 운영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특별학급 형태로 설치한 한국어 학급의 운영 현황, 수준별 한국어 배움 프로그램 및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북동중학교의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포럼은 저녁 9시까지 이어지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융합교육 및 다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계명대 김신혜 교육대학원장은 ‘이번 포럼은 국내외 초․중등학교 교육현장의 사례 중심의 발표를 통해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다문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하는데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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