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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열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15:47]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열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10/01 [15:47]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제3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남천초등학교 대상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 경북도의회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경산 남천초등학교(교장 성애주) 5~6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4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출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홍정근 의원이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회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회를 단순히 견학하는 것을 넘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의 리더십과 자질을 함양하는데 그 주된 목적이 있다.

 

이날 학생들은 의장 선거,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의정 활동을 체험했다.

 

먼저 의장 선거에는 4명의 출마자가 정견 발표를 한 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직접 선출했다. 선출된 의장이 주재하여‘학교에 정수기 추가 설치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와,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듣고, ‘초등학교 내 언어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과도한 휴대폰 사용 방지를 위한 건의안’을 직접 발의하여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까지 실시하는 등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과정을 실제대로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천초등학교 교장(성애주)은 “우리학교가 소규모 농촌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의회교실 체험의 기회를 가져 학생들에게 너무 좋은 현장교육이 되었다며, 학교로 돌아가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학교 수업으로 한번 더 배워 우리 학생들이 평생의 좋은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여한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홍정근 도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자기 생각과 주장을 여러 사람 앞에서 조리있게 발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우리사회의 민주적 의사결과 과정과 절차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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