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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군의 날 행사 불참 '설왕설래'

정종섭 ,"현 정권과 국방부 무책임‧무능한 안보의식 규탄하기 위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16:52]

자유한국당 국군의 날 행사 불참 '설왕설래'

정종섭 ,"현 정권과 국방부 무책임‧무능한 안보의식 규탄하기 위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10/01 [16:52]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대구 공군기지(K2)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불참하면서 그 이유를 ‘현 정권과 국방부의 무책임‧무능한 안보의식을 규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정종섭 의원

 

정 위원장은“현 정권이 대한민국 국군의 공로와 공헌을 부정하듯, 군의 사기와 국방력 약화를 야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2018년 9월, 북한과 군사합의 체결 당시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온 듯이 국민을 호도했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올해만도 북한 신형 탄도 미사일을 10여 차례 발사했고, 그 미사일은 대한민국을 조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북한의 비핵화를 주장하지만 북한은 핵개발을 단 하나도 포기하지 않았고, 우리 정부는 거꾸로 3대 한‧미연합훈련(키리졸브‧독수리훈련‧UFG) 폐지와 한‧미‧일 삼각공조 구축을 위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한‧일GSOMIA) 파기, 남북군사합의 이행을 명분으로 군사훈련도 축소‧제한하는 등 안보 자해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위원장은 또 “어느 순간부터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군사합의를 잘 이행하고 있다”고만 한다면서 “대한민국 국군의 자랑스러운 역사, 눈부신 희생에 비춰볼 때 현 정권의 안보정책, 안보인식은 60만 국군을 모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는 것은 유려한 말과 공허한 대화가 아니라, 강한 국방력과 굳건한 대비태세뿐임을 상기하고, 기울어가는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 전원은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고, 문재인 정권의 안보무능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번 국군의 날 행사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의 이 같은 주장에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우리 군의 순수한 행사인 국군의 날 행사에 불참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모 국회의원 보좌관은 “초대를 받지 않았다면 모를까, 참석을 요청받았는데도 이번과 같이 국회의원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그 자체가 안보를 저버리고 무시한 행동 아니냐”고 반문했다.


실제, 이날 자유한국당에서는 한 사람도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구에서는 적어도 시당위원장인 정종섭 위원장과 공군부대가 있는 동구 지역 당협위원장인 김규환 의원 정도가 초대되었을 것이지만 두 사람 모두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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