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9월 규모 2.3 지진은 11.15 포항지진의 여진"

다른 나라 사례 참고할 때 규모 2.0 전후 여진은 계속 발생 전망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9/10/08 [14:12]

【브레이크뉴스 】오주호 기자=‘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위원장 이강근 대한지질학회장, 서울대학교 교수)는 지난달 26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2.3의 지진이 2017년 규모 5.4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됐다고 7일 밝혔다.

 

▲ 포항지역 여진발생 분포 및 빈도 현황     ©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제공


이는 포항 지열발전 부지를 중심으로 포항지역에서 운영하는 부산대18개 임시지진관측소, 부경대, 서울대의 16개 임시지진관측소에서 나온 자료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로 34개 임시지진관측소는 포항 지열발전 부지로부터 반경 약 20 km 이내에 설치되어 있어서 정밀한 지진 관측 및 분석이 가능하다.

 

T/F은 지난달 26일 포항 지열발전 부지의 남서쪽 약 3.3 km 위치에서 발생한 규모 2.3의 지진은 발생 당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의 여진으로 결론을 내렸다.

 

포항지진 발생 이후 그간 포항지역에서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지만 최근 빈도가발생빈도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2018년 3월 31일 발생한 규모 2.0 지진을마지막으로 그간 총 100회가 발생했다. 이후 약 18개월 만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처음 발생됐다.

 

이에 T/F는 2017년 11월 15일발생한 포항지진 및 다른 나라의 사례를 참고할 때 규모 2.0 전후의 여진은 향후에도 계속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규모 2.0 내외의 여진일 경우 시민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정도는아닐 것으로 예상했다.

 

▲ 포항 지열발전 부지 안전성 검토를 위한 지진 활동 및 지하수 변화 모니터링 시스템(구성도)     ©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제공

 

T/F는 포항지진을 일으킨 단층에서의 지진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올해 정부추경예산사업 및 내년도 예산사업으로 포항 지열발전 부지의 심부지열정내부에 지진관측 및 지하수 관측 시설을 2019 ~ 2020년 내에 설치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열정 내부의 심부지진계는 국내 최대 1.4 km의 깊이에 설치될 예정으로, 인접 지역의 극미소지진을 관측하여 부지의 지진 안전성을평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심부지진계 이외에 10여 대의 지표지진계를 포항 지열발전 부지 주변에 추가로설치해 고밀도 3차원 지진관측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윌리엄 엘스워드(William Ellsworth 미국 스탠포드大)교수와 존 타운엔드(John Townend 뉴질랜드 빅토리아大)교수 등 T/F의 해외위원으로 참여한 3인의 국제적인 전문가들로부터 조력을받을 예정이다.

 

T/F는 "지진 및 지하수 관측 자료들을 향후 포항시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관측 자료의 분석 결과는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 하에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