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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잊은채, 국민과 아픔 나눈 국민의 군대

육군 제201특공여단 태풍 미탁이 할퀸자리, 피해복구에 구슬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0/10 [15:10]

휴일 잊은채, 국민과 아픔 나눈 국민의 군대

육군 제201특공여단 태풍 미탁이 할퀸자리, 피해복구에 구슬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10/10 [15:10]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선 국군 장병들이 휴일과 주말도 반납하고 국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육군 제201특공여단 벼세우기 대민지원     © 육군 제201특공여단

 

육군 제201특공여단은 오늘 9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성주시 선남면과 가천면 일대에 약 200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피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단 장병들은 대민지원 기간 경북 성주 선남면에 위치한 백천(10km)과 봉암천(6km) 주변 태풍으로 인해 범람한 오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며,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의 한 해 동안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추수를 앞두고 벼가 태풍으로 쓰러지는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벼 세우기와 벼 베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복구 대민지원에 참가한 제201특공여단 2대대장 정규현 중령은 “태풍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과 피해를 생각하면 휴식보다는 현장에서 도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재해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최선을 다해 대민지원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구 작전에 투입된 장병들은 자체 급식을 하며 피해 입은 주민들을 위해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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