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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 사찰 불전함 전문절도범 검거

이우근 기자 | 기사입력 2019/10/13 [16:28]

울진경찰서 사찰 불전함 전문절도범 검거

이우근 기자 | 입력 : 2019/10/13 [16:28]

【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심야시간에 사찰에 침입해 불전함을 털어온 전문절도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울진경찰서는 10일 경상도 일대 사찰을 돌아다니며 불전함 내 현금을 절취한 혐의로 A씨(36세)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6일 새벽에 울진군 기성면에 있는 한 사찰에 침입하여 대웅전, 명부전 등에 놓여있던 불전함을 드라이버와 커터기를 이용하여 자물쇠를 절단하고 그 안에 들어있던 현금 88만원을 꺼내가는 등 김해, 양산 등 경상도 일대 사찰을 돌아다니며 불전함 내 현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는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드라이버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으며, 조사 결과 A씨는 검거를 피하기 위해 범행대상 사찰을 여러번 방문하여 침입구 등을 확인한 후 사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여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서는 A씨의 범행수법으로 보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사찰 관계자들을 상대로 추가 수사할 계획임을 밝혔다.

기사제보: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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