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울진】박영재 기자=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혜선)가 지난 19일 2019년 동거부부 합동 전통혼례식을 가졌다고 울진군이 21일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초롱등을 밝힌 초롱동이 입장, 4쌍의 가마꾼들의 신랑·신부 가마행렬 등의 순서로 전통혼례를 치러,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전찬걸 군수는 “혼인은 인륜지대사인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서로를 지지해 줄 수 있는 원만한 부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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