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경북지방경찰청 3분기 여청기능 베스트 선발 결과, 포항남부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여성청소년수사팀은 경북도내 경찰서를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및 실종·가출인 발견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1급지 경찰서 중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장기소재불명 신상등록대상 수배자를 2년 동안 추적해 검거하는 등 관내에서 발생한 모든 사건에 대해 단 한건의 미검거 없이 전원 검거하는 성과를 보여 주었다.
김한섭 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수사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 상대 범죄를 척결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감 받는 업무처리로 피해자보호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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