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경북집배원 ‘행복나르미’ 1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1/07 [16:51]

경북집배원 ‘행복나르미’ 1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11/07 [16:51]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상학) 소속 집배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르미’ 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우정청에 따르면 이들 '행복나르미' 회원 일행은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일과 5일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행복나르미 활성화를 위한 세마나를 게최했다.

 

▲ 행복나르미 세미나 개최     © 경북우정청

 

이날 행사에는 행복나르미 53명과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지역 우체국 봉사단체)리더 23명, 경북도청 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지사는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후에는 행복나르미의 향후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별도의 시간도 가졌다.

 

도지사 표창은 올해 1월 우편물 배달 중 야산부근에서 옷을 태우다 산불이 난 현장을 목격하여, 곡괭이를 들고 산으로 올라가 산불을 진화를 위해 노력하여 큰불을 막은 성주우체국 이정수 집배원을 비롯하여 23명이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포항기계 이정수 집배원(36)은 "어려운이웃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도 기쁜 일인데오늘 표창까지 받고 나니 더욱 더 이웃에 봉사하라는뜻으로알고,항상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든든한 행복나르미가되도록 열심히 뛰겠다. ”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행복나르미 및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은 행사다음날인 5일에는 아동복지센터인 대자원을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가졌다.

 

경북지방우정청과 경북도청은 2009년 9월 생계위협 위기가구를 보호하고 독거노인 등 노약자 위기상황 발견 시 관계기관에 알리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 수행을 위하여 지역곳곳을 누비며 지역사정에 누구보다도 밝은 경북지역 집배원 1,127명을 ‘행복나르미’로 위촉했다.

 

행복나르미는 최근 3년간 위기상황신고 및 현장조치 68건, 취약계층 행정기관 연계 및 지원 2,728건 등 총 2,796건의 성과를 올렸다.

 

우정청 및 도청 관계자는 “지역곳곳을 잘 알고 현장성과 기동성이 강한 집배원이 ‘행복나르미’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이웃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