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상주】이성현 기자=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은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해 상주시 총 142억 1,900만원 증액, 의성군 총 82억 3,400만원 증액안이 반영된‘2020년도 환경부‧기상청 소관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환노위를 통과한 상주시 총 142억 1,900만원의 증액내역은 ▲하수관로정비 54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 6억원 ▲도시침수대응사업 79억 7백만원 ▲생태계교란 생물퇴치사업 1,200만원 ▲지역기상융합서비스 3억원이다.
‘하수관로정비’ 증액 54억원의 세부내역은 ▲상주처리구역 : 44억원 ▲상주시 동지역 : 5억원 ▲남적, 신상처리분구 : 5억원이며,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 증액 6억원은 ▲화북 용유 : 3억원 ▲중덕 증설 : 3억원, 상주 무양동, 냉림동, 복룡동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도시침수대응사업’에 79억 7백만원,‘상주 지역 생태계교란 생물퇴치사업’에 1,200만원, 상주지역 기후정보 생산 활용을 위한‘지역기상융합서비스’3억원의 증액안이 의결됐다.
의성군 총 82억 3,400만원 증액내역은 ▲유해폐기물처리 및 대집행 48억원 ▲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31억 7,400만원 ▲지역기상융합서비스 2억원 ▲ 생태계교란 생물퇴치사업 6,000만원이다.
세부내역으로는 의성군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한 행정대집행 비용 48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31억 7,400만원은 ▲사곡양지 : 16억 800만원 ▲옥산입암 : 9억3,700만원 ▲축산옥정 : 6억2,900만원이며, 의성지역 기후정보 생산 활용을 위한‘지역기상융합서비스’2억원, 의성지역 생태계교란 생물퇴치사업에 6,000만원 증액이 의결됐다.
이날 국회 환노위를 통과한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환노위 차원의 예산안 통과가 있기까지 지역주민들과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다가올 국회 예결위를 통해 지역 예산 증액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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