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문경】이성현 기자= 문경시는 지난 8일 경제성 치어(쏘가리, 메기, 붕어) 351천미를 동로면 경천호를 비롯한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에 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 ▲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경제성 종자(치어)방류 © 문경시 |
시 관계자는 “풍부한 내수면 자원 조성을 위해 1992년부터 토속어종인 쏘가리, 붕어 등 10여종 2,660천미를 지속적으로 경천호 및 관내 내수면에 방류해 왔다”고 밝히고, “오늘 방류한 치어들이 잘 자라서 토속 어족자원 보존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을 찾는 유어객의 여가선용 장소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방류된 쏘가리는 육식성이 강하고 움직임이 민첩하여 베스 등 생태교란주범인 외래어종을 견제할 수 있어 풍족한 어족자원 조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만세지와 호계지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토산어종 상품화와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위해 메기 125천미를 방류했다.
문경시는 이번 치어 방류사업이 관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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