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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북도당 내년 총선 이대로 괜찮나?

최교일 위원장,"지금은 중앙당에 무게를 둘 수밖에 없는 상황"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11/18 [11:53]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안이 하게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18일 아시아포럼 21릴레이정책 토론회에서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은 내년 총선 준비를 우려하는 시각에 대한 질문에 앞으로의 일정을 포함한 전략은 물론, 인적 구성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답변을 제시하지 못했다.

 

▲ 자유한국당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아시아포럼 21제공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들어 경북도당 일각에서 일어나고 있는 우려스러운 부분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그는 “지적해 준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내놓지 못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경북은 그래도 괜찮은 것 같다. 도당위원장으로서 역할이 있지만 지금은 중앙당에 무게를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날 토론회에 참석했던  힌 언론인이 “경북은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으로 풀어도 되느냐”고 반문하자, 최 의원은 곧바로 그런 뜻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저었다. 하지만 내년 총선에 대한 중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낳기에는 충분했다.

 

예년 같으면 지금 이맘때를 전후해 도당 차원의 총선 TF 팀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올해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소식도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내부에서 이와 관련된 충분한 논의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경북도당을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어 더욱 지역민들을 실망 스럽게 하고 있다. 조직의 기초라 할 수 있는 기초단체장들의 잇단 구설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경북도내 기초단체장 가운데 한국당 출신으로 황천모 상주시장이 시장직을 잃은데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가 수사를 받고 있고, 장욱현 영주시장도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 여기에 엄태항 봉화군수가 논란에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고, 이병환 성주군수도 측근 채용 및 수의 계약 등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승률 청도 군수는 여전히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뇌물 부문이 의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식이라면 온전한 기초단체는 고사하고, 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이 조직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겠느냐는 볼멘소리 마저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당 사무처 역시 예전과는 판이한 운영으로, 당원들로부터 연신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사무처의 총 책임자인 사무처장의 행보가 구설의 중심에 있어 문제가 더 크다는 지적이다. 당 내부에서는 이들 당 내부의 지저분한 일들을 한번은 정리하고 총선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최교일 위원장이 답변을 했으나 전체적으로 답변 수준은 기대 이하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 아시아포럼 21제공

 

상황이 이렇듯 위중한 데도 도당을 책임지고 내년 총선까지 진두지휘해야 할 위원장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당원들은 답답함을 호소한다. 실제로, 나름대로 총선 준비를 하고 있다고는 하나, 최 위원장의 행보는 중앙당에 무게가 쏠린 상태다. 본인 입으로도 중앙당 무게론을 인정했다.

 

통합 등 정치적으로 큰 문제들이 선제적으로 풀려야 나머지 일정을 세울 수 있다는 입장을 주장할 수는 있으나 지금 도당으로서는 그러한 외적인 부분 외 내부 시스템을 우선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이에 대해서는 당 내부에서조차 “1순위로 선거를 총 지휘하게 될 사무처 및 당직자 재정비와 조직 재점검이 필요하다. 이대로는 조직을 구성할 수도, 그 조직을 제대로 활용할 수도 없다. 보수 성지라 하는 TK에서조차 한국당 조직은 와해 수준이다. 당나라 군대를 가지고 전쟁을 치를 순 없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한편, 이날 최 위원장은 “검찰의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진하고 있는 검찰 개혁 내용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동의한다 “고 밝혔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서는 “정치 괴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아무런 설명 없이 통과시키는 것은 민주주의를 무시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연동형 비례대표는 강한 정당이 싹쓸이 하게 되면 다당제는 사실상 힘들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정치를 왜 하는 가라는 질문을 본인에게도 수없이 한다“면서 ”국민을 조금 더 편하게 살게 하는 것, 국민들이 잘 살게 하자는 마음으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하고 싶어 하고 고민하는 분야로는 저출산 문제 해법을 꼽았다. 그는 "저출산 극복의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출산 장려금 1천 만 원 지급’ 법안을 발의했다."며"국회의원이 되어 나는 무얼 할까라는 질문에 얻은 답은 바로 저출산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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