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주】이성현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울산역에서경북을 가상으로 여행하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VR체험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울산역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소개하고 가상 드론택시를 타고 경북을 여행할 수 있는‘VR체험존’을 운영하여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VR체험존’은 경북의 주요 역사유적지인 경주 첨성대, 불국사, 문경새재는 물론 뛰어난 풍광과 천혜의 비경을 품은 울진 불영사, 불영계곡 및 울릉도, 독도 등을 소개하며 열차 이용객의 무료한 시간을 달래줬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VR가상체험존으로 새로운 형태의 경북관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알리기 위해 더욱 다양한 VR체험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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