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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농·특산물 북미시장 수출물량 확대

포항 농·특산물 캐나다·미국시장에서도 인기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9/11/19 [16:29]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가 캐나다 밴쿠버 소재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한남슈퍼(2개소), 미국 서부 최대도시인 LA 소재 한남체인에서 동시 특판 행사를 열고 포항의 맛과 정성을 알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캐나다 밴쿠버 소재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한남슈퍼에서 포항시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우렁이쌀을 비롯해 전통장류, 김치, 누룽지, 청국장, 한방음료, 쌀국수 등 12개업체 20여 품목에 대한 홍보판매행사를 열고 행사장을 찾은 교민 및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남슈퍼는 캐나다 서부지역 한인 최대 도소매업체로 연간 매출액이 5천만 불 규모로 경쟁력 있는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LA 한남체인 또한 한국식품 매출액만 연간 5억5천만 불을 기록할 만큼 파급력 있는 매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매장에서 인기 제품은 한류식품인 김치, 누룽지, 한방음료, 쌀국수, 시래기 등 전통 가공식품으로 반응이 좋아 24일까지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포항시에서는 현지 외식업소 기호에 맞는 벌크형 PB제품과 소규모 포장을 병행하여 개발하고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신선채소류 항공수출 방향으로도 수출물량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중 2020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경북통상(주)은 현지 바이어 상담을 통해 오는 2020년 6~8월중 여름 무·배추 200톤 수출에 합의했다.

 

김극한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북미지역 포항 농·특산물 특판행사는 포항의 맛을 현지에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포항 농·특산품 수출 확대와 소득증대에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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