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군 장병들의 금연을 응원하고 담배연기 없는 군부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해병대 2사단에서 걸그룹 모모랜드와 함께 금연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건협, 장병 금연의지 독려하는 금연토크콘서트 개최 ©건협 대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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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사전행사로 건협 금연상담사들이 장병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다양한 금연캠페인과 장병들의 금연을 독려하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사인회를 펼쳤다.
본 행사에서는 모모랜드의 축하공연 및 금연전문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프로그램(금연관련 Q&A, 금연실천 장병 격려영상 상영, 금연인식조사지작성 등)을 실시하여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금연콘서트가 군 장병의 흡연율 감소 및 담배연기 없는 군부대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금연클리닉,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금연물품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 장병 금연 및 건강증진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연토크콘서트는 지난 11월 6일 계룡대를 시작으로 11월 12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 11월 13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도 실시했으며, 이번 해병대 2사단을 마지막으로 총 4회에 걸쳐 1,500여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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