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9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포항시 북구 송라면과 기북면, 남구 해도동이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기북면(2014년~), 해도동(2016년~) 송라면(2019년~)을 선정, 지역 간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주민 스스로 건강마을 공동체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송라면이 신규 건강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8월에 건강마을 선포식을 갖고 기북면의 주민자립형 건강동아리 운영과 각 마을 건강걷기대회 추진, 활발한 건강위원회 운영 등의 성과를 올렸다.
북구보건소 김규만 건강관리과장은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춘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건강도시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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