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천】김가이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9년도 영천시 4/4분기 스타기업’으로 ㈜루소(대표 김항성)를 선정하고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500여 공직자가 모인 정례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개월 동안 시행된 선정 심사에서 서류 및 방문현장실사를 거친 후 매출신장, 고용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 종합적 평가 및 부문별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으며 국내외 경기 둔화, 인건비 상승 등 열악한 환경 속에 올해 지역경제의 마지막 별, 매출스타(매출신장)기업 1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2019년 영천시 4/4분기 매출스타(매출신장)기업으로 선정된 ㈜루소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재생PE칩 제조업체로 도남공단1길 5-21에 소재하고 있으며, 17년 대비 18년 매출액이 71% 이상 증가한 기업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매우 기대되는 업체이다.
특허 획득, 벤처기업 인증 및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등 지속적인 신소재 개발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국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100만불탑 달성, 중국 심천에 사무소를 설립 등 수출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중소벤처기업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루소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융자금액 최대 6억원, 휴식년제 면제), 중소기업기술인증사업, 강소기업 육성기반구축사업 등 각종 시 지원사업 우선선정과 전광판 표출 등 기업홍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를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도내는 물론 전국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라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영천시 스타기업 발굴은 물론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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