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도내 23개 시군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6개분야 16개 항목을 서면및 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했으며 청도군은 평가항목의 모든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으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청도군은 베트남 딩화현에 조성하고 있는 새마을시범마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지역의 개발도상국 3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는 새마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나누기, 집 고쳐주기,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등 역동적인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가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더욱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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