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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시 신청사 사수 SNS 홍보 총력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15:10]

대구 중구, 대구시 신청사 사수 SNS 홍보 총력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12/09 [15:10]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대구시청 신청사 입지 선정을 앞두고 대구시청 현위치 재건립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SNS 홍보 총력전에 들어갔다.

 

▲ 동영상 사진(동성로 인터뷰)     © 중구청

 

이를 위해 중구청은 '대구시청 현위치 건립'이란 주장을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홍보영상 4편을 제작하고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제작된 영상 4편은 모두 대구시청 현위치 건립을 주장하고 있지만, 각 영상마다 서로 다른 구성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네티즌의 흥미를 끌고 있다.

 

또한 단순히 '보여주는' 혹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인터뷰나 게임을 통해 영상제작에 참여해 신선함을 더해준다.

 

중구청 공무원이 동성로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동성로 시민 인터뷰' 영상은 시청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담고 있으며, 오바마, 트럼프 등 세계 유명인사들이 등장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대해 주장하는 영상은 유쾌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 밖에 긴 문장을 주어진 시간 안에 읽어야 하는 '쟁반 랩퍼' 영상은 시청 현위치 건립을 염원하는 뜻에서 구청 공무원들이 참여해 영상을 제작했다. 과거 예능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쟁반노래방 프로그램처럼 실패 시 쟁판이 머리위로 떨어지는데 출연자들이 놀라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제시한 문장에서 차례로 각 음절에 강세를 넣어 말하는 절대음감 게임인 '도레미 신청사' 영상은 반월당 메트로센터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의 참여로 제작되었다. 영상 속에는 귀여운 아이들이 출연해 흐뭇한 미소를 남기게 한다.

 

중구청은 기존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중구청 공무원의 그림일기', '웹툰', '웹드라마' 등 다양한 뉴미디어채널을 통해 신청사 존치를 위한 홍보를 전개해 왔으며, '신청사 사수'를 위해 막판까지 최대한의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구청은 오프라인에서도 신청사 사수를 위해 막판 홍보전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청사 현위치 존치 홍보부스를 유동인구가 많은 3곳(동성로야외무대 앞, 반월당 메트로센터 만남의 광장, 중앙로 대현프리몰 분수대)에 설치하고, 류규하 중구청장과 구의원, 시청사현위치건립추진위원 등이 합동으로 매주 토요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대구시 신청사 현위치 건립 홍보 활동으로 폭넓은 세대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신청사 사수에 사활을 걸고 대구시청이 현위치에 있어야함을 끝까지 알리겠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현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구정소식을 전하는 블로그 기자단 운영으로 열린 구정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유튜브기자단을 신설해 보다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구정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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