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야간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옥외 조명 개선공사를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주변 관광지에 비해 야간 조명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던 관람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문을 포함한 전 구간 고효율 친환경 LED 조명 개선공사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야간 관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많은 볼거리로 신라 천년의 밤을 밝힐 예정이며 2020년 새해 본격적으로 불을 밝혀 더 많은 관람객이 찾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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