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일제강점기 大·慶지역 비행기 헌납식 사료 발굴

강철민 소장,"다시는 이러한 아픈 역사 되풀이 되는 일 없도록 해야"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0/01/08 [13:34]

일제강점기 大·慶지역 비행기 헌납식 사료 발굴

강철민 소장,"다시는 이러한 아픈 역사 되풀이 되는 일 없도록 해야"

박영재 기자 | 입력 : 2020/01/08 [13:34]

▲ 경북호 헌납식의 노래” 가사 유인물     ©

【브레이크뉴스 】박영재 기자=지난 2018년 설립된 대구·경북 지역의 향토역사문화 연구단체인 대구경북근현대연구소가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대구부 대구비행장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비행기 헌납식 관련 사료 3점을 발굴했다고 8일 밝혔다.

 

▲ 보국 제137호, 제138호 비행기 명명식 차제 식순표     ©

발굴된 사료는 19371113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비행장에서 진행된 보국 제137, 138호 헌납식 행사를 알리는 해군대신(海軍大臣) 요나이 미쓰마사(米內光政)의 명의로 발송된 안내장과 당일 헌납식 행사를 구체적으로 소개한 식순표다. 또 비행기 헌납식에 동원된 여학생과 도민들이 불렀던 경북호 헌납식의 노래의 가사가 적힌 유인물도 발굴했다.

 

당시 일제는 중일전쟁 발발로 식민지 조선에서 대대적인 비행기 헌납 운동을 펼쳤으며 193785일 오전 10시부터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시국간담회의에서 비행기 경북호를 헌납키로 만장일치 가결한 이후, 경북 지역에서도 대대적인 비행기 헌납 운동을 강요했다.

 

▲ 해군 군용 비행기 헌납식 및 명명식 행사 안내장     ©

사료에는 육군 비행기를 애국기(愛國機), 해군 비행기를 보국기(報國機)라 불렀다. 경북에서는 19371113일에 보국기 2, 1212일에는 애국기 2대를 일제 군부 당국에 헌납했다.

 

강철민 소장은 대구교육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일제강점기 여학생 일기1937년 당일 비행기 헌납 행사가 진행되고, 여학생들이 헌납식 노래를 부르기 위해 동원된 사실이 나온다이번에 발굴된 사료가 당시 행사 안내장과 식순표, 노래가사 유인물이라며 다시는 이 땅에 이러한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