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의성】이성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연휴를 맞이해 의성조문국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한 전통민속놀이체험, 무료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설 연휴인 1월24일부터 27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설 당일인 25일은 휴관한다.
해당 기간 박물관 현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해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연날리기 등의 민족의 고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의성조문국박물관 여행토퍼를 받아 ▷박물관이나 사적지에서 토퍼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올리고 ▷이를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하루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박물관에서는 명절마다 서로 음식을 나누던 따뜻한 정을 그리며 의성에서 생산된 명품 의성쌀(800g)을 기념품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더불어 박물관 1층 강당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시성 외 2편의 영화를 매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상영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지역주민은 물론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전시 관람과 함께 다채로운 특별행사에도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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