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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에 부모부담 줄인다.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1/19 [15:02]

포항시, 이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에 부모부담 줄인다.

오주호 기자 | 입력 : 2020/01/19 [15:02]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통해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 포항시가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자녀의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시는 올해부터 소득기준에 따라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전액,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50%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

 

이에 오는 3월부터 주말․야간 등에도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부모가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신청하고 예상 대기기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시스템을 개편한다.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신청서, 양육공백 입증서류, 통장 사본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윤은하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장은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확대로 이용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해소로 육아공백 없는 아이키우기 좋은 포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연간 4,072가정에 250여 명의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213억원의 아이돌봄 예산을 증액해 양육부담 경감 및 저출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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