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미래한국당 창당준비위원장에 당 사무처장이? 꼼수 넘어 악수될 것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1/22 [15:22]

미래한국당 창당준비위원장에 당 사무처장이? 꼼수 넘어 악수될 것

박성원 기자 | 입력 : 2020/01/22 [15:22]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이 맡아 논란이 되고 있다. 

 

비례의석을 차지하기 위한 자유한국당의 꼼수가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위성정당이지만 굳이 당직자인 사무처장이 나서서 창당준비위원장을 했어야 하느냐는 지적이 일고 있어서다.

 

물론, 국민 모두가 자유한국당과 미래한국당이 같은 당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자유한국당에서도 대놓고 밝히고 있는 상황이지만 법적으로 두 당은 별개의 당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안그래도 위성정당 창당에 국민적 공감을 얻지 못해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의 당직자인 사무처장이 굳이 드러내놓고 미래한국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서 구설수에 오를 필요까지는 없다는 것이다.

 

이같은 우려는 만약 ‘미래한국당이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이 아니라면?’에서부터 찾아보면 이해가 된다. 그렇다면 현 사무처장이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지도 않겠지만, 설령 활동한다면 해당 행위라는 꼬리표가 달리지 않았을까?

 

그런 차원에서 이어보면 설령 같은 정당이라고는 하나 엄연히 다른 등록번호를 가지게 될 정당의 준비위원장을 사무처 당직자가 나서서 추진하는 것은 밖에서 보기에는 좋지는 않아 보인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4.15총선에서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의 총선에서 도당위원장과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사무처장이 다른 당 창당준비위원장을 자신이 나서서 맡았다는 것은 자신의 역할도 제대로 하지 않고 지역의 여론을 오히려 나쁜 쪽으로 몰고 갈 수도 있다는 차원에서 누구보다 논란에 자주 등장하는 현 경북 사무처장의 이번 처사는 신중했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 외부에서는 ‘꼼수’라고 지적하자 한국당은 ‘묘수’라고 맞받아쳤지만 사무처장의 창당준비위원장은 ‘악수’로 흘러갈 우려가 다분하다는 것. 

 

그동안 자유한국당 강세지역인 T·K지역에서 지난 지방선거 때 민주당 바람이 불었지만 경제실정과 조국사태로 인해 지지세가 약화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지지세가 자유한국당으로 넘어갈 지는 아직 미지수다. 

 

아직까지 국민들이 바라는 혁신과 변화의 모습이 자유한국당내에서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이 와중에 사무처장이 다른 당 창당준비위원장까지 맡았으니 지역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런 일일 것이다. 

 

한편,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이번 한국당의 위성정당 창당은 4.15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 강조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