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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인선 “‘참 정치’, 주민만 바라보는 정치하겠다”

<인터뷰>4.15 총선 대구 수성을 이인선 예비후보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1/23 [20:51]

한국당 이인선 “‘참 정치’, 주민만 바라보는 정치하겠다”

<인터뷰>4.15 총선 대구 수성을 이인선 예비후보

박성원 기자 | 입력 : 2020/01/23 [20:51]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과 양파TV뉴스, 더타임즈, 내외뉴스통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대구지역 여성 후보들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기사 보도의 형평성을 위해 편집 과정을 거칩니다. 인터뷰를 원하는 예비후보자 또는 누락된 후보자는 본사 전화 053-243-8502번으로 연락주시면 추가 인터뷰를 통해 보도를 할 계획입니다. -편집자 주-

 

▲ 대구 수성을 이인선 예비후보     © 공동취재 팀

 

▶출마를 결심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참 정치’를 결심했다. 수성을 주민들에게 ‘주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돌려주고 싶었다.

저는 4년 전 수성을에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당시 공천에 불복한 뒤 탈당해 저를 이긴 분이 선거가 끝나자 복당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다시 당을 버리더니 지난 대선 후 또 복당하는 비정한 정치현실 속에서도 저는 그 분이 나간 텅빈 당협을 추스르며 선당후사정신, 주민들과의 ‘의리’를 지켰다.

 

또 차이도 줄이고자 한다. 수성을 주민들은 다 같은 수성구민이다. 교육, 주거환경, 일자리, 복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격차를 줄여 삶의 평등권을 회복해야 한다.

 

▶ 여성 정치인으로 가지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여성은 섬세함이 장점이고 단점은 네트웍이 부족하지 않냐는 의혹이 있는데 요즘 여성은 다르다. 혁신과 변화의 아이콘인 여성 정치인이 많이 나올 것이다.

단점은 결국 여성이 잘 할 수 없을 것이란 편견, 선입견이 있는데 이번에는 한국당에서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이 여성이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인적 쇄신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능력있는 여성과 청년을 배려하겠다고 한다. 여성의 장점이 많기 때문에 당연하다. 그동안 공염불에 그친 여성의 정치 참여가 대폭 확대돼 실천됐으면 좋겠다.

 

▶ 이번 총선의 키워드는 혁신과 변화라고 한다. 혁신되고 변화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질을 갖춘 국회의원을 공천하는 것이 자유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이다.

지금까지는 책임지는 정치가 없어 국민들이 혐오감이 들었다. 이젠 정치는 책임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 혁신과 변화는 책임이 있어야 된다. 지역에서 일하는 일꾼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검증할 수 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큰 틀에서 세가지 공천 기준을 밝혔다. 경제를 살리는 국회의원, 자유 안보를 지키는 국회의원,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을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실무에 있으면서 지역을 위해 일해 온 제가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

 

▶ 지역 유권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수성구에서 16년간 살면서 일에 빠져 워커홀릭으로 살았다. 주민들을 만나보면 지난 16년을 잃어버렸다는 화난 민심을 자주 접한다. 주민을 위한 정치가 실종됐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지난 4년 정치 때문에 당원들의 마음이 갈라지는게 정말 안타까웠다.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의리를 지키기 위해선 바꿔야 한다.

주민만 바라보는 ‘참 정치’를 하겠다.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 수성을의 지역경제, 안방경제를 살려야 한다.

 

여성 최초의 경북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계명대 부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등 교육자, 과학자, 경제·행정전문가로서 쌓은 전문성과 검증된 정책능력을 수성을 발전에 쏟아 붓겠다.

 

▶가정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엄마, 아내의 역할은?, 아쉬운 점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점은?

 

가족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 번은 시어른들께서 아침 일찍 와서 요리 배워 같이 식사하자 했는데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안됐다. 그래서 상황을 설명 드리고 못한다고 말씀드렸다.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그 과정들을 잘 지나왔다. 아이들과도 소통의 과정을 통해 엄마의 상황을 잘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

가정 밖에서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었던 것도 가족과의 소통을 통한 응원이 큰 힘이 됐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 남편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 부족했던 게 아쉽고 미안하다.

 

▶후보님께서 생각하시는 진정한 삶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열정’과 ‘겸손’이다. ‘최초에서 최고’라는 평을 듣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두 번째로 자리를 맡았는데 여성 최초였다. 어떠한 자리든 겸손한 마음으로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최고의 찬사도 듣게 됐다.

경제 부지사 시절 ‘1925(투자유치 19조원, 일자리 창출 25만개)’, ‘이예산’이라는 닉네임을 얻었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재직 때는 전국 경자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열정을 가지돼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대구의 여성으로 지난 총선에서 한번 실패를 했다. 그 때 담담하게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니 그 분들이 도와줘서 감사한 일이 많았다. 함께 아울러 가면서 열정과 겸손에 대해 가치를 알게 됐다.

 

▶경선 승리 후 본선에서의 다른 당 후보들과 경쟁에서 가지는 전략은?

 

“나라 있음에 내가 있다”는 할아버지의 올곧은 애국정신이 저의 가슴 한가운데 있다. 저는 독립운동가의 손녀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헌법정신을 수호하는 정통 보수우파다.

국가의 틀을 바꾸고 있는 현 정권을 도저히 목도할 수 없다. 특히 가장 중요한 국정인 경제와 외교는 심각한 수준이다. 오랜 기간 현장경제에 있었던 사람으로 경제와 외교 실정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

제가 현장의 기업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제가 가는 곳마다 나라 예산 가져와서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줬다.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줬다.

다른 후보들은 자기 일을 해왔지만 저는 지역을 위한 일들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슬로건은?

 

‘국회에서 연습이 필요 없는 준비된 참 일꾼’이다.

언제든지 일할 준비가 돼 있다. 지난 30년간 교육자, 과학자, 경제·행정전문가로 지역을 위해 일에 푹 빠져 살았다. 특히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여성 경제인으로 많은 성과를 냈다. 언론으로부터 ‘여성 최초, 최장수’, ‘이예산’, ‘일벌레’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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