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문화가 있는 날’은 ‘음악, 가족, 문학’ 세 가지 테마로 영화 상영, 가족 연극, 북 토크등의 다양한 행사가 매달 이어진다.
1월부터 4월은 ‘음악’을 테마로 ‘위플래쉬’, ‘보헤미안랩소디’, ‘슈퍼소닉’ 등의 영화와 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를 공연한다.
5월부터 8월은 ‘가족’을 테마로 ‘코코’, ‘주토피아’, ‘언더독’ 등의 영화를 상영하고 ‘그림책 함께 보기’를 주제로 북 토크가 진행된다.
9월부터 12월은 ‘문학’을 테마로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어톤먼트’ 등의 영화 상영과 ‘시 이야기’를 주제로 북 토크가 진행된다.
오는29일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영화 ‘위플래쉬’를 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상영한다.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가 되고 싶은 음악대학 신입생 앤드류가 플렛처 교수의 밴드에 발탁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음악 영화이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경주 지역을 찾아온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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