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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 신종코로나 대비 비상대책회의 개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1/29 [16:36]

대구수성구, 신종코로나 대비 비상대책회의 개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1/29 [16:36]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9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강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수칙 포스터     © 수성구

 

구는 수성구 보건소 내에 컨테이너를 임시로 설치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를 신속히 선별하고 무문별한 의료기관 유입을 방지하기로 했다.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은 김시대응팀, 역학조사팀, 의심환자이송팀, 의료지원팀, 검체팀, 언론∙홍보팀 등 총 11개팀, 92명으로 구성했다.

 

또, 간호사 2명을 배치해 신종 감염병 콜센터를 설치, 주민들이 상담전화를 통해 코로나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대권 청장은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1월말부터 예정된 ‘2020 신년 동방문’을 하반기로 연기하고, 2월에 계획된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를 적극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노약자∙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행사도 해당부서에서 일정을 재검토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수성구 재난관리기금을 2천만 원을 투입해 마스크 56,500매, 손소독제 1,530개, 안내문 18,000부 등을 구입∙제작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도서관 등에 배부했다.

 

수성구는 지속적으로 감염 관리, 해외여행력 조회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중국 관광객 방문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시설에도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늦장대응이나 소극대응보다는 과잉대잉이 최선”이라며 “빈틈없는 대비 태세 구축으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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