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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 2020 풀뿌리 여성조직 지원 사업 ‘풀림’ 공모

3월 6일까지 접수, 소모임별 최대 2백만원 지원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03 [17:33]

대구여성가족재단, 2020 풀뿌리 여성조직 지원 사업 ‘풀림’ 공모

3월 6일까지 접수, 소모임별 최대 2백만원 지원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2/03 [17:33]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지역 여성의 잠재력 발휘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여성의 꿈이 실현되고, 여성이 행복한 대구 환경 조성을 위해 ‘풀뿌리 여성조직 지원 사업’‘풀림’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5년차를 맞은 ‘풀뿌리 여성조직 지원 사업’은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풀림’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 했다.

 

‘풀림’은 풀잎과 숲을 뜻하는 林(수풀 림)의 합성어로써, 시드 머니(seed money, 쌈짓돈)를 통해 여성들의 재능이 싹을 틔워 발현·성장하고, 더 나아가 개개별 여성 소모임들이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함께 발굴·해결해 나가는 젠더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풀뿌리 여성조직 지원사업의 취지가 담겨져 있다.

 

공모자격은 대구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소모임으로서, 여성 대표와 3인 이상의 여성 활동가로 구성되어야 가능하다. 시드 머니는 신규 소모임 100만원, 기존 소모임 200만원으로 소모임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분야는 △여성일자리 창출 및 여성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및 다양한 가족가치 확산사업 △여성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등 3개 분야이다.

 

공모신청은 3월 6일까지 대구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yjjeong327@dwf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소모임은 4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풀뿌리 여성조직 지원 사업’은 대구에서 아이디어와 활동의지는 있으나 초기자금이 부족한 여성 소모임을 발굴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2016년 6개 소모임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38개의 소모임을 지원하였다. 경력단절 여성의 역량강화 및 재능기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및 공동육아, 여성주의 강의 및 연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사업에 참여한 풀뿌리 소모임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비록 규모는 작으나, 강력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여성 소모임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큰 숲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대구 풀뿌리 여성조직 지원 사업‘풀림’이 젠더거버넌스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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