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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개강 2주 연기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06 [15:06]

금오공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개강 2주 연기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2/06 [15:06]

【브레이크뉴스 경북 구미】이성현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구성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적극적 예방을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 금오공대 전경     ©금오공대 제공

 

또한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과 2020학년도 입학식 행사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취소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사항은 6일 열린 임시 학부(과)장 및 전공장 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금오공대 중국 유학생은 현재 총 5명(학부생 3명, 대학원생 2명)으로 3명(학부생 2명, 석사 1명)이 중국에, 2명(학부생 1명, 박사 1명)은 한국에 있다. 유학생, 한국 학생,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는 없었지만,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교내 기본대응 계획을 수립해 학내 감염병 확산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아직 입국하지 않은 중국 유학생 3명에게는 입국 자제를 요청했으며, 개강 전 입국할 경우 2주간 자가격리(외출 금지, 등교 중지) 조치하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을 체크해 1일 1회 이상의 유선 확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지 않을 경우 중국에 있는 석사 1명은 입국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을 비롯한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캠퍼스 각 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하고 손소독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예방 수칙 등을 학교 홈페이지 및 포스터 게시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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