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민중당 박승억(50)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북지부 사무국장이 18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5총선에서 포항·남·울릉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우리사회의 절박한 과제인 불평등을 해소하고, 소수의 기득권을 타파하기 위해 상위 10%에 집중된 불공정 자산을 몰수하고, 소득을 제한하여 서민들에게 재분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70년 굴욕의 역사로 이어온 불평등한 한미동맹을 해체하고, 미국의 이익이 아닌 우리 민족과 국민들의 이익을 중심에 둔 자주적인 대미관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억 예비후보는 “먹고 사는 일이 목숨 걸고 하는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비정규직이 없는 모든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할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 여성과 장애인 및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이 없는 사회, 남과 북이 평화와 번영, 통일로 나아가는 나라를 포항남·울릉 주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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