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17일 육군3사관학교 학무관 최무선실에서 임관을 앞둔 4학년 생도 500여 명 대상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제3회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특강’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2017년 9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육군3사관학교 간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개됐다.
양 기관은 ▲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 ▲ 평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 안전교육 보급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1시간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태풍 미탁, 강원 산불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소개하는 순으로 전개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생도 100여 명은 적십자의 활동과 가치에 공감하며 후원을 약정해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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