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의성】이성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7일,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양질의 주거수준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수선유지급여는 주택 소유 중인 주거급여 대상자의 낡은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제도로,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가 수탁받아 시행한다.
군은 LH와 수선유지급여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72가구의 노후주택을 수선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22% 늘어난 14억9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8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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