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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도 지역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정세균 총리, "앞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하는 데 보다 중점 두겠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21 [09:57]

"대구 청도 지역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정세균 총리, "앞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하는 데 보다 중점 두겠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2/21 [09:57]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에서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논의됐다.

 

▲ 정세균총리 발언 장면     © ytn 화면 캡쳐

 

이날 회의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발언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으며 정부와 지자체, 국민, 의료계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며 그동안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데 주력해왔다면 앞으로는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두겠다며 정부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총체적으로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를 위해 “먼저 정부의 대응체제를 강화해 총리가 매주 일요일 주재하는 장관급 회의를 확대해서 장관, 시도지사와 함께 주 3회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공공병원, 민간병원 등 의료자원을 꼼꼼히 점검하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 국가적 차원에서 자원을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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