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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름 무’ 수출 준비 박차

바닷가 사질토양에 재배되는 ‘여름 무’ 수출 경쟁력 높아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2/24 [17:08]

포항시, ‘여름 무’ 수출 준비 박차

바닷가 사질토양에 재배되는 ‘여름 무’ 수출 경쟁력 높아

오주호 기자 | 입력 : 2020/02/24 [17:08]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지난 20일 ‘여름 무’ 수출확대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수출작업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 포항시가 여름 무 수출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시는 지난해 처음 ‘여름 무’ 대량(38톤) 수출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500톤 이상의 목표를 세우고 세척설비를 갖추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 연합유통사업단,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출계획과 출하약정체결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항은 바닷가 사질토양에서 포항초(시금치) 후작으로 재배되는 ‘여름 무’는 매년 6~8월 70여 농가가 약 1천 톤을 수확해 식감이 좋고 매운맛이 적은 장점이 있어 수출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 오주훈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시 신선농산물중 ‘여름 무’가 수출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포항 최고의 수출 품목이 될 수 있도록 수출전문단지로 단계적·전략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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