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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말의 조심성 배려도 없는 절망적 정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19:27]

경북도의회, "일말의 조심성 배려도 없는 절망적 정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2/26 [19:27]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경북도의회 소속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26일 공동 성명을 내고 코로나 19 사태에 제대로 된 대처조자 못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했다. 

 

이들은 “최근 우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며 대한민국 청와대와 정부, 집권여당이 머리를 맞대고 내놓은 말이‘대구, 경북에 대한 최대한의 봉쇄조치’" 라며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라는  1905년 11월 20일자 ‘황성신문‘ 사설란에 실린 장지연의 논설을 인용했다.


이들은 “해명은 했지만 이미 대구경북민의 가슴은 무너졌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지역경제는 또다시 기우뚱했다”며 “예측 못한 재난에 직면한 국민에게 이럴 수 있는가. 우한 코로나에 제대로 대책마련도 못하는 당정청이, 이제는 일말의 조심성과 배려심도 없는 절망적 형국”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62개국이 중국인 입국금지, 중국을 경유한 외국에 대한 입국 금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행했음에도 정부는 과연 누구의 눈치를 보고 있는가”라고 묻고 ⓵ 각 분야별 매뉴얼 ⓶안정적인 마스크 수급방안⓷재정적 지원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시.도민과 국민들을 향해서도 위기의식을 가져 달라고도 당부했다. 이들은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여겨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혜와 역량을 결집, 또다시 대한민국의 중심, 대구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함께 이겨 내겠다는 불굴의 의지와 위기 때마다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대구 경북민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 줄때”라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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