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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3개월간의 창작지원사업 마무리, 최종 4작품 선정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09:57]

DIMF, 3개월간의 창작지원사업 마무리, 최종 4작품 선정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2/27 [09:57]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국내 창작뮤지컬의 활성화를 위해 원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DIMF 창작지원사업’의 공모 및 심사를 마무리하고 DIMF의 지원으로 초연을 선보일 총 4개의 신작뮤지컬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07년 제1회 DIMF부터 함께 시작된 DIMF의 ‘창작지원사업’은 한국 창작뮤지컬 활성화와 뮤지컬 산업 발전이라는 DIMF의 기본 비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메인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13년간 총 58개의 신작 뮤지컬의 초연을 지원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 산실(産室)로 자리매김했다. 

 
 DIMF가 국내 최초로 시작한 창작뮤지컬 지원사업은 이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도 유사 사업을 도입하는 등 국내 창작뮤지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되었고, DIMF는 초연을 위한 제작 지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선정된 우수 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에도 앞장서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DIMF 무대에서의 초연은 뮤지컬 팬과 일반 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축제의 특성상 다양한 관객층의 즉각적인 리뷰를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세계 각국의 뮤지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뮤지컬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이점까지 더해 뮤지컬 창작자에게 최고의 테스트 베드로서 주목받고 있다.

 
‘제14회 DIMF 창작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공고를 시작으로 1월 6일 ~ 29일까지 본격적인 접수를 진행, 총 49편의 창작뮤지컬이 본 사업에 지원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에 의한 대본 및 음악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작품이 DIMF의 선택을 받았다.

 
창작자들의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49편의 신작 뮤지컬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예년에 비해 극 전개에 있어 한층 세련된 인상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 대거 출품돼 선정된 4개 작품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지원작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며 “드라마, 로맨스, 역사물, 스릴러, 아동극 등 장르가 다양할 뿐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 사고, 히키코모리 등의 사회적인 이슈를 다룬 작품까지 등장해 소재의 범위가 넓어진 점도 고무적”이라 평했다.

 
특히 선정된 4개의 작품은 심사위원단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본 사업 시작이래 역대급으로 높은 총점을 기록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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