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원식)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 사회 확산 방지에 애쓰고 있는 포항남·북구 보건소와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 포항지역발전협의회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는 남부보건소를 찾아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포항시 제공

포항발전협의회는 포항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단체로 1982년 창립되었으며, 지역의 현안과제가 있을 때 마다 그 중심에 서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 확진자를 진료하고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밤낮없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지역발전협의회의 위문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 종식까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함인석 포항의료원장은 “지역사회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된다”면서 “포항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 종식까지 확진자 진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