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 오주호 기자=미래통합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이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포항북 선거구 후보로 확정됐다.
19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포항북 지역구 경선결과 현역의원인 김정재 의원이 승리했다.
김정재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총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경제, 안보, 외교 파탄으로 무너져 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반드시 승리해 나라와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새 길을 찾고, ‘포항지진특별법’을 실질적 피해구제 방안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포항에 ‘힘 있는 일꾼’이 절실하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포항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을 깨끗하고 건전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로 만들어, 진정한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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