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다시 확산세요양병원 중심으로 집단 확진자 발생 도내 110개 요양병원 전수 조사 필요【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수그러드는 듯 했던 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감염이 다시금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21일 오전 0시를 기해 전일 대비 40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 전체 1천 190명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이는 최근 10여일간 10명 안팎의 추가 확진자 발생과 달리 그 수가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대구에서도 이날 하루 69명이 발생해 동반 증가세를 나타냈다. 대구의 확진자는 총 6천344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다시 확산세로 전환 우려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다시금 증가세가 나타나자, 경북의 상황이 다시금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비상이 걸렸다. 경산 서 요양병원에서는 328명(입원환자 188, 종사자 140)에 대한 검체검사 실시 됐었다. 검사결과 35명(입원환자 27, 종사자 8)이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대구 거주인이 3명, 나머지 32명이 경북 거주로 확인됐다. 확진자 35명중 28명은 3개 의료원에 분산 입원됐고, 7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입소 조치했습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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