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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다시 확산세

요양병원 중심으로 집단 확진자 발생 도내 110개 요양병원 전수 조사 필요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3/21 [18:48]

주춤했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다시 확산세

요양병원 중심으로 집단 확진자 발생 도내 110개 요양병원 전수 조사 필요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3/21 [18:48]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수그러드는 듯 했던 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감염이 다시금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 브리핑 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상북도에서는 21일 오전 0시를 기해 전일 대비 40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 전체 1천 190명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이는 최근 10여일간 10명 안팎의 추가 확진자 발생과 달리 그 수가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대구에서도 이날 하루 69명이 발생해 동반 증가세를 나타냈다. 대구의 확진자는 총 6천344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다시 확산세로 전환 우려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다시금 증가세가 나타나자, 경북의 상황이 다시금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비상이 걸렸다. 경산 서 요양병원에서는 328명(입원환자 188, 종사자 140)에 대한 검체검사 실시 됐었다. 검사결과 35명(입원환자 27, 종사자 8)이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대구 거주인이 3명, 나머지 32명이 경북 거주로 확인됐다. 확진자 35명중 28명은 3개 의료원에 분산 입원됐고,  7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입소 조치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는 20일부터 역학조사관 등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조사에 들어갔고, 21일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도 합류할 예정이다.경북도는 요양병원의 경우,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밀집해 있기 때문에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경산지역 요양병원 11개소 2천91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에는 110개의 요양병원에 2만7천913명의 환자 및 병원 관계자가 종사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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