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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송상록공원 명품 도시공원으로 조성"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3/24 [15:32]

안동시, "옥송상록공원 명품 도시공원으로 조성"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3/24 [15:32]

【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안동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옥송상록공원(옥동 산 70번지 일원) 민간조성 특례사업과 관련해 사업 시행(예정)사인 ㈜호반건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안동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협약 체결  © 안동시

 

이번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송종민 ㈜호반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예치금 납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기부채납 등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호반건설의 민간자본 투자로 오는 7월 1일 실효 위기에 처한 옥송상록공원을 도시공원으로 조속히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송상록공원 전체 면적 209,307㎡를 사업시행자가 모두 매입해, 전체 면적의 76.9%인 160,924㎡는 공원으로, 23.1%인 48,383㎡에는 832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을 건립한다.

 

공원은 조성이 완료되면 기부 체납하도록 해공공성과 수익성의 적절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도시공원은 지금의 경관을 최대한 보전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여기에문화시설을 더하는 가족 중심의 복합문화공원을 기본 콘셉트로 정하고, 토지매입비 포함 약 400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도심 속 명품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7월 1일 자로 도시계획시설에서 실효되는 옥송상록공원과옥현공원을 민간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해 실효를 막고 민간자본 투자로조속히 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두 공원 모두 시에서 매입할 경우 약 36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실효될 경우 난개발이 우려됐다. 이에 시는 2곳의 사업대상지에 공원부지를 70% 이상 확보해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장부진 공원녹지과장은 “올해 6월 도시공원 일몰제 기한 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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