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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코로나19 농촌 일손부족 드론으로 해결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3/27 [12:23]

청송군, 코로나19 농촌 일손부족 드론으로 해결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3/27 [12:23]

【브레이크뉴스 경북 청송】이성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력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 청송군, 코로나19 농촌 일손부족... 드론이 해결  © 청송군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청송읍 청운리의 배추재배예정지 3.5ha에배추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뿌리혹병 방제를 위해 농업용 드론을 현장에 투입했다. 드론을 활용한 결과 방제시간을 기존 1ha당10시간에서 4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으며, 노동력 또한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밖에도 군은 농작물병해충방제단을 운영하여 최근 벼(300ha) 뿐만 아니라 콩(150ha), 양배추(20ha) 등 방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코로나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노동력을 외국인 인력에 의지하고 있던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극복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고, 일손부족농가에 경운, 정지작업 등을 대신해 주는 농작업대행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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