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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코로나19’ 악용 보이스피싱 주의보 발령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3/27 [16:18]

경북경찰, ‘코로나19’ 악용 보이스피싱 주의보 발령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3/27 [16:18]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최근 ‘코로나19’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코로나19’를 이용한 대출사기형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해 도민들이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월경 경북 김천에서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 특별지원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고 피해자를 속인 후 대환대출 명목으로 금원을 편취한 유형의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했으며, 경찰은 관련 대면편취책을 검거(구속)하고 공범 등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한편,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어불법적으로사용됐으니문화상품권을 구매해서 핀번호를 보내라고속이는변종수법의 전화금융사기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상북도 내 전화금융사기 발생은 ’20년 1월부터 2월까지 총 254건·피해액은 42.3억원으로, 기관사칭형 전화금융사기는 70건이 발생했고 이 중 상품권 수취 유형이 33건을 차지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감을악용한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적발되면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나 수사기관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전화를 받으면 일단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하고 전화를 끊는 것이 안전하며, 정부 지원 대출상품은 반드시금융회사 영업점 창구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고, 해당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전화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원칙임을명심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 19’ 안내 의심 문자를 수신했다면 보는 즉시 삭제하고, 메시지에 있는 의심스러운 전화번호, 인터넷 주소(URL)는 클릭을 금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도민들의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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