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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 서 , “자영업자에 빠른 대처 필요”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09:25]

정의당 대구 서 , “자영업자에 빠른 대처 필요”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3/30 [09:25]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정의당 대구 서구 장태수 국회의원후보가 코로나19로 인한 서구 자영업자들의 피해실태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하고 정부와 대구시의 빠른 대처를 촉구했다.

 

▲ 코로나19 실태조사 서구 장태수  © 장태수 후보

 

장태수 후보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일간 서구 일대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가 56곳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로부터 매출감소 정도와 어려움 등을 설문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상가 중 45%가 월 임대료 50만원 이하이고 80% 가량은 고용인원 없이 혼자 또는 가족이 운영하는 소규모 임차상가들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70% 이상 줄었다는 상가가 43%에 달했고, 매출 감소와 감염 우려로 29%가 휴업하고 27% 상가에서는 영업시간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부와 대구시의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3.6%에 불과하고 94%는 잘 알지 못하거나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피해상인들은 70% 이상이 현금으로 직접지원해 줄 것으로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태수 후보는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심각해 빠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긴급생계자금 지원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되지 않도록 중앙정부는 국비 집행기준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위기상황에 맞게 완화하고, 대구시는 지원기준을 빨리 세워서 그 내용을 자영업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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