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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중기, 지지자들과 ‘나란히 발대식’ 선거운동 들어가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2:23]

민주당 오중기, 지지자들과 ‘나란히 발대식’ 선거운동 들어가

오주호 기자 | 입력 : 2020/04/02 [12:23]

【브레이크뉴스 】오주호 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가 제21대 총선 공식적인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7시 자원봉사자, 지지자들과 선거사무원 등 100여명과 하께“나란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했다.

 

▲ 민주당 오중기 후보가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지지자들과 발대식을 갖고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 오중기 선서사무소 제공


오중기 후보는 이날 “무능과 막말, 정쟁의 정치를 끝내고, 포항의 멈춰버린 성장, 꽉 막힌 경제를 뚫어내겠다. 정부여당 오중기의 힘으로 포항재건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신산업 유치, SOC 10조 투자로 일자리 1만개 창출 ▲영일만대교 완수로 북방물류 중심도시 도약 ▲LNG벙커링(터미널) 유치로 2조원 규모 해양 신산업 창출 ▲떨어진 집값, 반드시 원상회복 ▲국립 암센터 분원 포항유치, 의대병원 유치 ▲제2판교 프로젝트로 흥해 10만 자족도시 건설 ▲공공기관 유치(환경관리공단, 한국에너지기술 평가원,경북지방 국토관리청) 등 ▲지역할당제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창출 ▲초중등 교육환경, 수도권 수준으로 향상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사 등 현장 인재 처우 현실화 등이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청와대 선임행정관, 경북도지사 후보(2018, 2014),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민주통합당 비상대책 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책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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