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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주호영 후보 , ‘수성 교통혁신 프로젝트’ 추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4:28]

통합당 주호영 후보 , ‘수성 교통혁신 프로젝트’ 추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4/02 [14:28]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는 ‘수성구 교통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수성구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며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 주호영 후보  ©

‘수성 교통혁신 프로젝트’는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도시철도 엑스코선 신설’, ‘범안삼거리-황금고가교 직선(터널)도로 개설’, ‘고산3동 주민센터-매호천 도로의 차질없는 추진’ 등 총 4가지 공약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호영 의원은 이들공약을 마련하기 위해, 수 차례 지역 탐방에 나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고 한다.

 

우선 ‘도시철도 3호선 연장’과 관련해, 주 의원은 “범물동과 대구스타디움(고산), 혁신도시 주변 등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이 열악하여 지리적으로 가까운 두 지역이 단절되어 있다”며, “시지지역의 야구장, 대구미술관, 육상진흥센터와 곧 들어서게 되는 연호지구, 대구대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간송미술관, 롯데쇼핑몰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의 입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일대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은 범물~시지~혁신도시까지의 13km 구간에 9개의 정류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준비해 오고 있지만, 경제성 미비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대구대공원과 연호지구의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과 롯데쇼핑몰 등으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는 만큼 이것을 추가 반영해 경제성을 높이고, 올연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시철도 엑스코선 신설’과 관련해, 주 의원은 “본 사업은 수성구민운동장~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신설사업으로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중간점검 결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며, “올 상반기 중으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고, 곧장 기본·실시 설계에 들어가 2027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범안삼거리-황금고가교 직선(터널)도로 개설’과 관련해, 주 의원은 “이 도로는 계획이 수립된 지 20년이 지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오는 7월 일몰이 되는데, 민생이 최우선인 만큼 도시계획을 다시 수립해 2.6km 길이의 직통도로 개설을 추진하겠다.”며, “이렇게 되면 고산일대에서 시내 진입이 원활해지고,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현상도 해소되는 등 수성구 전체의 사통팔달 교통망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고산3동 주민센터~매호천 도로’와 관련해, 주 의원은 “그간 시지(고산)에서 동구 안심과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도로가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며 “현재 사업이 추진이 지지부진한 ‘고산3동 주민센터~매호천’(경부선 북부 600m지점) 간 도로개설 사업을 올해 중에 완공시키고 경안로와 연결해, 동구와 시지를 보다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 의원은 “현재 계획 중인 4대 사업의 총 소요예산은 줄잡아 1조5천억원을 상회한다”며, “통상 SOC 예산 1조원을 늘리면 1만 8,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하는데, 이것을 대입하면 약 2만 7천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수 있는 사업들인 만큼 대구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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