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7일 속기 기간제 근로자 채용 면접시험을 화상면접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면접은 지난 3일 발표한 1차 서류합격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하루 전 사전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 오류 등을 점검한 후 면접 당일에는 사전 고지된 매뉴얼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면접위원과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성현 의회사무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화상면접을 도입하게 됐다”며 “화상면접은 공간과시간적인 제약이 적어 폭넓은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 채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일 발표하며, 근무기간은 4.13일부터 7.12까지 3개월간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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