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2019회계연도 대구시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천만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추진한 지방세ㆍ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의 세수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 세정홍보 운영실적 ▲ 연찬회 사례발표 및 지방세 제도개선 등 7개 항목의 세정운영실적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로 동구청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동구는 변화하는 세정환경 변화의 적극적인 대응과 업무연찬 및 사례발표를 통해 대구시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지방세 및 세외수입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전국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지방세분야에서 국무총리상(교부세 1억5천만원),세외수입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교부세 1억원)을 수상하여 명실 공히 세무행정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이룬 결과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세수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구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마련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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