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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포스트 코로나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5/12 [11:18]

예천군, 포스트 코로나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5/12 [11:18]

【브레이크뉴스 경북 예천】이성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9일부터 발생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상황이 진정됨에 따라 생활방역과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병행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단·장기 대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간부회의 장면   © 예천군

 

코로나19는 백신, 치료제 개발 전 종식이 어렵다는 전망에 따라 더 이상경제적 피해를 감수할 수도 없기에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생활방역을지속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포스트-코로나 지역경제 살리기 단·장기 대책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대책을 포함한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게 되는데 단기대책 중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354억 원은 예산반영 추진 중이며 장기대책으로 510억 원 가량 소요될 상설시장 주차타워 설치 등은 예산확보후 추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대책은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수칙준수 생활화는 물론 방역물품 보급 및 상시 비축 등 선제적 대응, 군민 마음치유를 위한 ‘마음백신’ 놓아주기 강좌 개설 등 심리방역도 함께 추진하면서지속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건전하고 효율적 재정운용을 위해 군 재정 기능강화로 예산재원 부족분을 충당하여 직·간접적 피해를 당해 어려움에 처한 군민에게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민생을 챙겨 나간다는 복안이다.

 

코로나19 피해대응을 위한 막대한 재정수요가 요구됨에 따라 재원 확보를위해 2020년 편성예산 중 1회 추경편성 시 경상경비 14억 원을 1단계로 세출구조조정 했으나 이번에 인건비, 사업추진 불가능한 사업, 행사 취소(축소) 등 행사성경비 등 2단계 세출구조조정으로 2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쥐어짤 계획이다.

 

반면, 신도시 복합커뮤니티 건립 등 대규모 시책사업 추진으로 재원 부족상황을 고려해 지방채 60억 원 정도를 발행해 현안사업은 지속 추진한다는계획도 마련했다. 지방채는 2015년 농공단지 조성 60억 원, 2017년 군 청사건립 등 충당을 위해 56억 원을 발행한 사례가 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될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에 따른 주민 불안심리로 대규모 행사 시 방문객 감소, 내수경기 위축에 따른교부세 등 재원 대폭감소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개최규모 축소가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민생안정 지원책은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 재난지원금 등 조기지원으로 민생안정

 

국가 지원 긴급재난지원금은 T/F팀을구성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해전 군민에게 지급해 나가고 기존 복지분야 민생안정 지원, 소상공인 피해지원 등 각 유형별 지원신청을 받아 빠른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3월 22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휴업권고 참여사업장 및 다중이용업소 학원·교습소, 체육시설업 등 직접적인 피해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향후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 확대(8개분야 1,500명)

 

청년행정도우미 사업(12명→20명), 산림분야 일자리 고용(7명→17명) 등 공공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그 동안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노인사회활동 재개 등 일자리 사업을 시행해 민생안정에 도움을주도록 추진하게 된다.

 

▶ 농업인 경영 안정 지원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 일손지원을 위한 인력 확보 및 일손부족 농가 소개등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해 인력수급을 조절하고 안정적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신규 유통망 확대 및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 특별 판매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지원책으로향후 농민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공공부문 역할 강화

 

전통시장 살리기 차원의 시장상품 구매 인증 캠페인,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판매, 추석명절 온누리상품권 구매 앞당겨 집행, 지역내수경기진작 차원의 공무원 연가쓰기 등도 추진한다.

 

▶ 기타 장기대책

 

그 외에 전통시장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예천읍 상설시장 주차타워 신축,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천읍 상설시장 매입 후 재건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음식업소 및 관광업소 등 관광서비스 환경개선사업 지원, 맛고을길 활성화 등 제안되어 장기적 대책으로 검토가 요구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이제는 하루 빨리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경제 회생에 물꼬를 터야할 때”라면서“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생활방역을 더욱철저히 실천하면서 모든 행정력을 모아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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