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태호 주무관,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경북·경남 지자체 유일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다문화 가정을 통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지난 3년간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어촌의 인력난 해소에 공로가 큰 장태호 주무관(7급)이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의 수상자는 80명으로 훈장 7명, 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1명, 국무총리표창 32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특별 승진, 특별 승급, 성과급 등 실질적인 인사상 우대가 주어진다.
특히, 포항시의 장태호 주무관은 경상도(경북‧경남) 지차제를 통틀어 올해 유일한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국민추천제를 통해 선발돼 그 의미가 더 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포항시민들의 복리 증대에 힘써 가장 영예로운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들이 대우받는 공직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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