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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관리사무소, 일제강점기 문경지역 자료 기증받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15:55]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일제강점기 문경지역 자료 기증받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5/21 [15:55]

【브레이크뉴스 경북 문경】이성현 기자=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김학련)는 지난 11일 문경시 모전동에 거주하는 고유환(74)씨가 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 2점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일제강점기 문경지역 자료 기증받아  © 문경시

 

기증한 유물은 1918년에 발행된 문경시 군세일반 행정지도와 1969년에 발행된 문경시 행정지도 등 2점이다.

 

특히 1918년 군세일반 지도는 토지, 인구, 직업, 교통, 통신, 농산물 생산량, 잠업,축산, 임업, 수산, 상공업, 교육, 종교, 재정, 저축, 서당 수, 기독교인 수, 천도교인 수에 관한 통계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당시 일제강점기 초반 문경의 현황을 파악하는데커다란 도움을 준다.

 

기증식은 기증자 고유환씨 외고윤환 문경시장, 김학련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 최정현 문화예술과장, 엄원식 문화재관리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의 소중한 유물이 박물관에 기증되어 향후 지역사 연구에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옛길박물관에서는 기증 자료를 바탕으로 문경지역 근현대사 발굴 및 홍보에 더욱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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